가족과 이웃을 위한, 울주군 치매극복주간
가족과 이웃을 위한,울주군 치매극복주간
울주군,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‘치매극복주간 행사’
치매는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는 병이 아니다.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유병률은 점차 늘어나고 있으며, 가족과 이웃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현실이 되고 있다. 그래서 치매는 더 이상 먼 이야기가 아닌, 우리 모두가 함께 준비하고 이해해야 할 과제다.
울주군은 ‘제18회 치매극복의 날(9월 21일)’을 맞아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치매극복주간 행사를 진행한다. 군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를 바로 알고, 예방의 중요성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다.
행사일정
- 중부장애인복지관 치매인식개선 홍보관
- 일시:
- 9월 19일(금) 09:00~12:00
- 장소:
- 중부장애인복지관
- 내용:
- 치매바로알기 OX퀴즈, 치매선별검사
- On동네 행정서비스의 날 연계 홍보관(언양읍)
- 일시:
- 9월 20일(토) 14:00~16:00
- 장소:
- 언양읍행정복지센터
- 내용:
- 치매바로알기 OX퀴즈, 치매예방 3.3.3 수칙 안내
- 음악이 있는 치매안심마을 홍보관
- 일시:
- 9월 25일(목) 16:00~20:00
- 장소:
- 삼동면 담소카페 정원
- 내용:
- 울주문화재단 연계 문화공연, 추억사진관 운영, 치매선별검사
함께하는 기억, 오래남는 추억
치매는 결코 특별한 누군가의 문제가 아니라, 우리 모두가 마주할 수 있는 일이라는 점을 알리고자 한다.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과 공연을 통해, 치매를 이해하고 예방하는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이 이번 주간의 가장 큰 목표다. 주변에 치매로 인해 고민하는 가족, 지인이 있다면 함께 방문해 보는것을 추천한다.
문의
남부통합보건지소 치매지원팀 (☎ 052-204-2878)